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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에 대한 총 42개의 게시물이 검색되었습니다.
우리의 믿음이 아닌 예수님을 바라보자
[성경과 신학] 작성자 by Jen Oshman 작성일 2019-01-16

당신의 믿음이 충분한지 생각해 보았는가? 당신이 구원받았는지에 대해 의문을 가져본 적이 있는가? 때로 당신의 약한 믿음을 부끄럽게 여겨본 적이 있는가?우리는 자신의 믿음이 충분한지에 대하여 의문이 들 때가 많다. 그리고 시시때때로 드는 그 의심은 우리를 늘 괴롭힌다.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은 누구라도 이러한 자신의 모습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19세기의 훌륭한 설교가 찰스 스펄전(Charles Spurgeon)은 ‘신자의 삶에 나타나는 믿음의 승리’(The Triumph of Faith in a Believer’s Life)라는 …

사람들이 모르는 산상설교의 특징들
[성경과 신학] 작성자 by Jonathan Pennington 작성일 2019-01-14

산상설교에 대해 연구하고 가르치며 글을 쓰는 작업은 내게 큰 기쁨이 된다. 심지어 얼마 전에는 산상설교에 관한 새로운 저서를 완성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본문은 끊임없이 나에게 새로운 내용을 가르친다.이런 측면에서 나는 사람들이 잘 생각하지 않는 산상설교의 세 가지 특징을 이 글에서 소개하고자 한다.1. 산상설교는 전적으로 새로운 메시지가 아니다예수님에 대한 경외심 때문에 갖게 되는 생각이 있다. 바로 그분의 메시지가 이전에는 결코 들어보지 못한 새롭고 놀라운 내용들로 이루어져 있다는 생각이다.물론 산상설교는 새로운 메시지가 맞다. …

소비주의에 저항하라
[이슈] 작성자 by Carl Trueman 작성일 2018-12-26

문화에 대한 상반된 목소리는 좌우 진영을 막론하고 현대 복음주의의 상징적인 주제가 되었다. 성경에 기반한 문화 저항론과 기독교 근본주의에 반대하는 문화 옹호론 사이에 문화가 논의의 중심에 있는 주제인 것은 분명하다. 현대 문화를 옹호하는 크리스천에 대하여 한 가지 당혹스러운 사실은, 그들이 일반적으로 말하는 ‘문화’가 우리가 일컫는 대중문화, 특히 젊은이들이 거의 주도하는 영화, 인터넷, 음악 등을 가리킨다는 것이다. 그들이 ‘문화’라는 말을 사용할 때, 사회가 삶의 방식을 대대로 전승시키는 전통, 제도, 장치로서의 ‘문화’를 염두…

복음을 대중에게 전달하는 크리스마스
[성경과 신학] 작성자 by Tim Keller 작성일 2018-12-24

크리스마스는 기독교 절기로서는 유일하게 일반 대중들도 중요한 휴일로 맞이하는 날이다. 아마도 기독교 문화에서는 가장 큰 휴일이 아닐까 싶다. 그래서 세상의 수많은 사람들이 두 가지 서로 다른 방식으로 그날을 기념한다. 그리고 이런 현상은 양측 모두에 불편을 끼치기도 한다. 먼저 기독교인들은 크리스마스 시즌에 이루어지는 대중적인 축제들이 점점 더 크리스마스 본연의 의미를 어떻게든 회피하려는 방향으로 진행되는 현상을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 이 기간에 들리는 배경 음악들도, 이를테면 ‘기쁘다 구주 오셨네’(Joy to the World…

우리는 다음 세대에게 신앙을 전수하지 못한 이들을 함부로 비난할 수 없다. 자녀에게 신앙이 이어지지 못한 이유는 무엇일까? 이전 세대가 신앙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한 것일까? 아니면 자녀 세대가 마음의 문을 닫고 있었기 때문일까? 보통은 둘 다 맞는 말이다. 앞선 세대가 바른 신앙을 전달하는 일에 실패하면 종종 다음 세대에서 그 문제가 증폭되기 마련인데, 가장 큰 폐해는 우리 자녀들이 명목상의 크리스천으로 성장한다는 것이다.부모 세대의 신앙적 헌신이 세대를 거치면서 안주로 바뀌고, 안주는 다시 시간을 거쳐 세상과의 타협으로 변질된다.…

외로움에 대처하는 잘못된 반응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Ashley Chesnut 작성일 2018-11-30

삶이 기대했던 대로 되지 않아 실망한 홀리(Holly)는 그녀가 싱글맘으로서 직면한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자신에게 지워진 무거운 책임감 때문에 외롭고 지쳐 있었다.우리가 만났던 날, 최근 서른이 된 제시카(Jessica)는 비슷한 또래의 크리스천 싱글맘을 만난 것이 처음이라고 했다. 그녀는 내가 독신으로서 고생하고 있는지에 대해 머뭇거리며 물었다. 그녀는 자기가 느끼는 외로움과 고통이 자신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기 원했던 것이다.이러한 대화는 주로 싱글인 사람들과 나누게 되지만, 외로움을 느끼는 대상은 비…

우리는 성경이 선지자들이나 사도들에 의해 기록되었음을 알고 있다. 그런데 성경은 하나님이 원하신 대로 정확하게 기록되었을까?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렇다. 히브리서를 예로 들어보자. 여기서 저자는 시편 95편을 언급하며, 두 명의 저자를 그 시편에 적용한다. 처음에는 “성령이 이르신 바와 같이”(히 3:7)라고 하다가, 나중에는 “다윗의 글에”(히 4:7)라며 동일한 시편에 대해 두 저자를 언급한다. 이는 성경의 오류일까? 아니다. 히브리서는 이중 저작, 즉 성경의 공동 저작을 강조하고 있기 때문에 둘 다 옳다.하나님은 완벽하게 진리를…

우리 신앙은 역사적으로 검증 가능하다
[성경과 신학] 작성자 by Kathy Keller 작성일 2018-11-26

‘도븨라이, 노 프로븨라이’(Doveryai, no proveryai)라는 러시아 명언이 있다. 이 명언은 다른 언어들로 번역되어 더 유명해졌다. 그 뜻은 ‘신뢰하되 검증하라’이다. 이는 주로 다양한 국제 협상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어 왔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표현이다. 신뢰하지만 검증하고자 하는 것은 나쁜 일이 아니다. 신뢰는 정말 좋으나, 신뢰할 수 있는 증거를 가지고 있을 때 더욱 큰 힘을 발휘하기 때문이다.이 명언이 크리스천의 삶에도 적용될 수 있을까? 어떤 사람은 신앙을 ‘쉽게 믿을 수 없는 것을 믿기 위한…

시편으로 기도해야 하는 일곱 가지 이유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Christopher Ash 작성일 2018-11-23

나는 모든 크리스천들은 시편을 통해 기도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글을 읽는 당신이 만약 그런 습관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시편으로 기도해야 하는 다음의 일곱 가지 이유를 읽어 보기를 바란다.1. 시편으로 기도하면, 기도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믿지 않을 수도 있지만, 이것이 가장 중요한 이유다. 모든 크리스천은 기도해야 할 필요를 느끼고, 또 기도에 관해 배워야 할 필요가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눅 11:1). 비록 거듭난 후일지라도,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지를 본능적으로 알게 되는 것은 아니다.주님도 제자들에게 기도를…

일부 교인들에게 ‘예정’이라는 단어는 변덕스럽고 나쁜 하나님의 이미지를 떠올리게 한다. 그들이 생각하는 하나님은 자기 임의대로 인류 중 얼마는 구원하시고, (일찍 생을 마감한 영유아까지 포함하여) 죄인들은 영원한 멸망으로 인도하시는 분이다. 그래서 크리스천 중에는 예정을 저주로 여기는 이들도 있다.이런 교회의 소그룹 모임에서 목사가 예정에 대해 언급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그 목사는 쫓겨나거나 주먹다짐 혹은 그 이상의 심한 공격을 당할지도 모른다. 그들의 생각에 예정하시는 하나님은 반(反)민주주의적이기 때문이다. 그들은 예정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