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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 Carson'에 대한 총 280개의 게시물이 검색되었습니다.
돈 카슨_결코 희석될 수 없는 진노의 포도주
[강의] 작성자 by Don Carson 작성일 2023-08-01

이제 앞 장의 내용을 전제로 셋째 천사가 큰 음성으로 말합니다. “만일 누구든지 짐승과” 즉 사탄의 사자를 말합니다.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이마에나 손에 표를 받으면 그도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리니 그 진노의 잔에 섞인 것이 없이 부은 포도주라 거룩한 천사들 앞과 어린 양 앞에서 불과 유황으로 고난을 받으리니 그 고난의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리로다.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그의 이름 표를 받는 자는 누구든지 밤낮 쉼을 얻지 못하리라 하더라” 하나님의 진노가 온전히 다 쏟아졌다는 말이죠? 이 이미지는 고대 세…

돈 카슨_우상 숭배자에게 닥칠 생생한 진노
[강의] 작성자 by Don Carson 작성일 2023-07-25

셋째 천사는 짐승에게 경배하는 자에게 임할 진노를 생생하게 그립니다. 짐승에 대한 언급은 이전 두 장에서 나온 겁니다. 12장은 마귀를 “옛 뱀’으로 묘사하여 여러분에게 창세기 3장을 상기시킵니다. 그 옛 뱀은 어떤 “짐승들”을 그의 관리로 내세웁니다. 한 짐승은 특히 강하고 권세가 있고 또다른 짐승은 간교하여 때로 거짓 선지자라 불립니다. 요한의 언어로 마귀와 첫 번째 짐승과 두 번째 짐승은 함께 기능하며 일종의 ‘삼위일체’를 흉내 내고 있습니다. 하나님인 척하는 거죠. 성부, 성자, 성령처럼 행동하고 있는 겁니다. 하지만 그들은…

돈 카슨_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강의] 작성자 by Don Carson 작성일 2023-07-18

그 다음 둘째 천사가 선언하기를 곧 이교주의가 무너진다고 합니다. 8절입니다. 둘째 천사가 말합니다.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모든 나라에게 그의 음행으로 말미암아 진노의 포도주를 먹이던 자로다 하더라” 역사적으로 물론 바벨론은 바벨론 제국의 수도였습니다. 티그리스-유프라테스 강 시스템을 중심으로 한때는 그 지역의 초강대국의 수도였습니다. 이스라엘 남부, 즉 유다와 베냐민 지파를 멸망시킨 초강대국이었고 BC 586년에 예루살렘 성전을 파괴했습니다. 하지만 성경에서 그 도시는 일종의 상징이 됩니다. 마구 날뛰다가 결국…

돈 카슨_ 피할 수 없는 추수, 단번에 끝난다
[강의] 작성자 by Don Carson 작성일 2023-08-08

이제 추수 상징이 나옵니다. 14-20절입니다. 여기에 하나님 심판의 도래가 농업 관련 두 가지 모습으로 그려집니다. 첫째, 곡식 추수입니다. 14-16절입니다. 이 세 구절의 요점은 간단합니다. 정해진 추수할 때가 오면 피할 수 없을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인자”는 “손에 예리한 낫을 가진” 그리스도입니다. 천사가 성전으로부터 나와 하늘 아버지의 말씀을 전하듯이 외칩니다. “당신의 낫을 휘둘러 거두소서 땅의 곡식이 다 익어 거둘 때가 이르렀습니다 하니 구름 위에 앉으신 이가 낫을 땅에 휘두르니 땅의 곡식이 거두어지니라” 다시 말하…

돈 카슨_두려운 심판의 때가 오고 있다
[강의] 작성자 by Don Carson 작성일 2023-07-11

요한계시록 14장 6-7절의 경우 이 두 구절 사이의 연결은 다른 방식으로 보아야 합니다. 17절은 복음의 내용을 알려 주는 게 아닙니다. 복음의 내용은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으로 정의되며 요한계시록 4장과 5장에서 이미 우리에게 제시되었습니다. 14장 6절과 7절은 약간 다른 관련성을 갖고 있습니다. 들어보세요. 복음이 여기 있고 그것이 선포되고 있으며 그것이 발표되고 있고 그것이 구원과 심판에 대한 하나님의 목적이 전달되는 유일한 수단이라는 걸 인정하면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이는 그의 심판의 시간이 이르렀음이…

돈 카슨_사자 - 어린 양으로 나타날 영원한 복음
[강의] 작성자 by Don Carson 작성일 2023-07-04

환상을 본 요한은 웁니다. 그가 운 이유는 궁금증 많은 그가 미래를 볼 수 없었기 때문이 아닙니다. 그는 환상 속 상징의 내용 때문에 운 겁니다. 그것은 누군가 가서 이 봉인을 떼지 않으면 심판과 복에 대한 하나님의 목적이 전달되지 않을 것이라는 의미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역사는 무의미해지고 최종 진술이 없으며 의가 의미 없어지는 겁니다. 교회의 고난은 헛된 게 되는 겁니다. 장로 중의 한 사람이 그의 어깨를 툭 치며 말하기를 ‘요한, 울지 말라 보라! 유다 지파의 사자가 그 두루마리를 열어 펼칠 것이라’하여 보니 어린 양이 거…

돈 카슨_아무도 합당한 자가 없다
[강의] 작성자 by Don Carson 작성일 2023-06-27

요한계시록 4장과 5장의 관계는 4장은 배경이고 이를 바탕으로 5장에서는 드라마가 펼쳐집니다. 매우 묵시적인 이미지로 하나님은 거기에서 초월적인 분으로 나타나며 너무도 눈부시게 영광스럽기 때문에 가장 높은 계급의 천사들도 그분 앞에서 얼굴을 가리고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라고 외칠 정도입니다. 거기에서 우리는 그분이 창조의 하나님이라는 말을 듣습니다. 창조된 질서 전체가 살아 움직이고 존재하게 된 것은 전적으로 그분 덕분이라고요. 이것이 요한계시록 4장이고 5장에서는 드라마가 시작됩니다. 하나님의 …

돈 카슨_모든 인류를 위한 ‘영원한 복음’
[강의] 작성자 by Don Carson 작성일 2023-06-13

“또 보니 다른 천사가 공중에 날아가는데 땅에 거주하는 자들 곧 모든 민족과 종족과 방언과 백성에게 전할 영원한 복음을 가졌더라 그가 큰 음성으로 이르되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이는 그의 심판의 시간이 이르렀음이니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드신 이를 경배하라 하더라 또 다른 천사 곧 둘째가 그 뒤를 따라 말하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모든 나라에게 그의 음행으로 말미암아 진노의 포도주를 먹이던 자로다 하더라 또 다른 천사 곧 셋째가 그 뒤를 따라 큰 음성으로 이르되 만일 누구든지 짐승과 …

돈 카슨_상징과 은유로 가득한 심판 계시
[강의] 작성자 by Don Carson 작성일 2023-06-06

성경에서 가장 섬뜩한 구절이 요한계시록 14장에 나옵니다. 마지막 성경에 도달하면 심판에 관한 주제를 살펴볼 수 있는 구절들이 많이 있지만 저는 요한계시록 14장 6절부터 마지막절까지 집중하고자 합니다. 저는 우선 이 구절을 그냥 읽겠습니다. 참고로 이 부분은 둘로 나뉘어집니다. 전령들, 즉 세 천사들과 추수, 즉 추수에 대한 두 가지 은유입니다. 두 부분은 모두 심판에 대하여 솔직히, 끔찍한 용어로 이야기합니다. 14장 6절입니다. 이 글은 장르가 다른 글이라는 걸 이해해야 합니다. 우리는 종종 그것을 묵시 문학이라고 부르며 그…

‘진노하시는 하나님’이라는 이 세션의 주제가 매우 엄숙하지만 지금까지 성경 이야기의 줄거리를 따라온 분들에겐 어쩌면 그리 놀랄 일은 아닐 겁니다. 하나님에 대한 인상이 살짝 졸린 듯한 나른한 할아버지 그 이상도 아닌 모습으로는 성경이 하나님의 의를 묘사하는 방식을 전혀 담아내지 못할 겁니다. 그의 피조물이 하나님과 거리를 두기 원할 때 그분이 가장 깊이 느끼는 분노를 말입니다. 잠시 성경이 말하는 심판에 대해 생각해 보면 성경에 상당히 많이 나오는데요. 창세기 3장부터 계속 나옵니다. 홍수 심판 모든 죽은 동물로 드리는 희생 제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