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 설교
지금 바울이 마지막으로, 우리에게 기대하는 것은 뭡니까? 두 가지죠. 하나는 두 개의 자리를 잊지 말아라는 거, 하나는 기억의 자리고 하나는 성찰의 자리예요. 기억의 자리는 뭐냐 하면 누가 내 아버지신가를 기억하는 자리에 도대체 그분이 어떤 분이신데, 나 같은 자를 그 아들로 삼으셨지, 그래서 내가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자리를 기억해야 되는 것이고. 두 번째는 뭐냐면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말씀하시는데 나의 지금의 삶은 하나님의 아들에 맞는 삶인지를 성찰하는 자리, 이 두 가지 자리를 잃지 않을 때만 우리는 제대로 하나님 앞에서 서 있어야 되는 자리에 서게 되는 것입니다. 자리에 늘 세워지시고 하나님이 내 아버지이시라는 사실을 절대 잊지 않는 기억의 자리, 지금 어떻게 살고 있는지에 대하여 묻는 성찰의 자리 위에서 늘 마음이 넓혀지고 우리가 실력을 갖춰가는 아름다운 신자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