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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한국 교회와 선교(1)_고난이 성장시킨다

교회여, 함께 그리스도를 선포하고 나타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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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y 한철호 /  교회이름 미션파트너스 /  작성일 20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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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여, 함께 그리스도를 선포하고 나타내자!]

사도행전 5장 6장 7장으로 넘어가면서 고난 받는 그리스도인의 삶의 모습들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런 주제를 다할 때 전통적으로 고난을 다뤄왔던 방법이 뭐예요? 어떤 교회가 고난받고 있다, 어떤 사람들이 고난하고 있다 그러면 우리의 정서가 뭐예요? ‘힘들겠구나, 어렵겠구나’ 저들이 빨리 고난을 벗어나기 위해서 우리가 기도해주는, 그렇게 기도했다는 겁니다. 근데 성경은 그렇게 말하고 있지 않다는 겁니다. 초대교인들이 고난을 받았을 때 베드로 사도는 5장에서 ‘고난당하는 것을 마땅히 여기더라’ 또 야고보서에 고난이 오는 것을 즐거워해요. 실제 저희가 관찰해 봤더니, 중국 등 여러 교회들이 고난을 받고 있는데, 너무 기뻐하는 거예요. 너무 마땅히 여기는 거예요. 그래서 고난이 없어야 되는 거 아닌가 하고 보지 말라. 고난은 기쁜 것이고. 오히려 고난을 받지 않는 사람들이 슬퍼해야지. 그래서 이때 우리가 셀레브레이션 할 겁니다. 고난 받는 교회들을 보다 고난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좀 쭈그러들고 그런 것이 성경의 원리라는 거죠. 그래서 우리에게 고난이 없어지도록 기도하지 마십시오. 우리는 이 고난 때문에 우리 교회가 지금 이렇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 고난 때문에 우리 영성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 제4차 한국로잔 목회자 콘퍼런스/주제특강

   - 주최: 한국로잔위원회, 주관: 지구촌교회, 복음과도시

   - 일시: 2024년 3월 18 - 20일

   - 장소: 오크밸리 리조트